구리시, 대한적십자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재난구호 나서
[공정언론뉴스]구리시는 27일 대한적십자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에서 수택2동 화재 피해 가정에 구호 물품 5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수택2동 가정집에서 발생한 화재로 방 1개가 소실되고 연기를 들이 마신자녀 1명과 화상을 입은 가장이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 소식을 접한 대한적십자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와 엄정규 수택2동장은 화재피해 가정을 위로하기 위한 구호 물품을 준비했다.
최인정 대한적십자봉사회 수택2동 회장은 “대한적십자봉사회는 재난구호와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재난을 당한 피해 가정에게 생계비 지원은 물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 가능한 것을 꼼꼼하게 챙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