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보행자 안전 스마트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사업 추진
[공정언론뉴스]시흥시가 신천·대야·은행동에 ‘보행자 안전 스마트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보행자와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과 어린이보호구역의 통학로 횡단보도 설치를 위해 신청한 2021년도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을 교부받아 추진한다.
사업대상지는 원도심의 신천·대야·은행동 일원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과 어린이 통학로 횡단보도 9개소에 46대를 설치 할 예정이다.
‘보행자 안전 스마트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사업은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음성안내를 지원한다. 더불어 ‘스마트폰 차단 앱 설치’횡단보도 주변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도록 유도해 어린이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효과도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해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