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읍주민자치회, 향토문화 해설사 교육과정 성황리에 마쳐
[공정언론뉴스]고촌읍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문화재단의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학 활성화 및 향토문화 해설사 양성을 위한 ‘2021년 향토문화 해설사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교육 마지막 날인 30일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향토문화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9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3일간 기본 교육과 현장 교육을 진행하고 26명의 향토문화 해설사를 배출했다.
이번에 양성과정을 기획한 허신영 고촌읍주민자치회 문화교육 분과장은 “김포의 향토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모든 교육생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적 가치 확산 등 김포시의 향토 문화적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동호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이 발전하려면 문화가 살아 있어야 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문화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생각한다”며 “향토 문화유산 보호와 계승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의 초석을 삼고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