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학의 화사랑 생방송 중 청년 인턴들이 방송 지원을 하고 있다.
[공정언론뉴스]고양시 ‘희망청년인턴’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이 고양시 홍보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고양희망 청년인턴 사업은 고양시 청년들에게 민간 일자리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현재 고양시 본청, 구청, 보건소, 사업소 등 40여개 과에서 200여명의 청년들이 홍보, 보건, 방역, 행정보조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고양시 홍보 업무를 지원하는 청년들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튜브 채널도 운영한다. 백마 화사랑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음악방송 ‘이범학의 화사랑’ 생중계도 지원한다.
이범학의 화사랑은 고양시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하는 보이는 라디오다. 매 방송마다 청년인턴은 무대 설치, 장비 세팅, 촬영 지원 등 방송 진행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방송 편집 경험이 있는 청년인턴들이 진행을 보조해주어 라이브 방송 진행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청년인턴은 소셜기자단들이 취재한 내용을 고양시 블로그 등 SNS 채널에 올려 고양시 소식을 알리는 역할 또한 맡고 있다. 이처럼 청년인턴들은 다양한 경로로 고양시와 시민과의 소통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