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 어르신 반찬나눔활동
[공정언론뉴스]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7일 오전 12시 권선구에 위치한 버드내 노인복지관에서 수원 사랑의 밥차 재가 어르신 반찬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200명분 반찬 도시락을 버드내노인복지관 재가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수원 사랑의 밥차는 코로나19로 대면 급식지원 운영이 어려워져 반찬나눔으로 운영방식을 변경, 매주 목요일마다 관내 거동이 힘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밥차에서 조리한 반찬 4가지를 도시락 포장하여 전달하고 있다.
‘권선지역어르신들의 건강밥상을 위해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반찬나눔활동’은 10월 한달간 버드내노인복지관으로 달려갈 예정이다.
사랑의 밥차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2013년부터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 협회로부터 사랑의 밥차와 매년 운영예산을 후원받아 9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직접 대면하여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는 활동으로 계획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반찬지원으로 수원시 관내 복지관 재가어르신에게 전달하고 있다.
임숙자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우리 자원봉사자의 관심과 참여로 우리 모두의 소중한 일상이 빨리 회복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