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내친구 UCC영상 공모전’ 웹포스터
[공정언론뉴스]부천시는 아빠의 육아 모습을 통해 함께하는 육아 및 가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자 11월 5일까지 ‘아빠는 내친구 UCC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자녀를 양육하는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모습을 통해 아빠 육아 참여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영상을 30초~2분 분량으로 제작하여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부천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심사를 통해 총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금(최우수 50만 원, 우수 30만 원, 장려 10만 원)을 지급한다. 심사 결과는 11월 말 부천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부천시 인구 관련 홍보자료로 게시하여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유선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매년 추진해왔던 ‘아빠 육아 사진전’과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육아를 함께하고 있는 많은 아빠의 참여를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분위기 조성’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