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오 팔달구청장, 새희망경로당 현장 방문
[공정언론뉴스]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7일 인계동 새희망경로당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현장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위를 살피고 격려하였다. 해당 경로당은 승강기 없는 지상 4층에 위치하여 어르신들의 이용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으나, 최근 인근 지역 지상 2층으로 이전하였다.
관내 특별경로당으로 등록된 새희망경로당은 승강기가 없고 가파른 계단이 있는 건물을 어르신들이 이용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저층 건물로의 이전이 필요하였다. 이에 따라 경로당 관계자와의 협의를 통해 이전 대상지를 조사하고 임차를 위한 예산을 마련, 현재의 팔달구 효원로193번길 5(인계동) 지상 2층에 대한 임차를 완료하였다.
이날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현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경로당 회장 및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새희망경로당의 안전한 새 보금자리 마련을 축하하고, 코로나19로 경로당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쾌적한 경로당 이용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고 축하와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아울러,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경로당 내에서 안전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