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펀딩게임(오징어게임)’행사
[공정언론뉴스] 양주시 회천4동은 전세계적으로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오징어게임’을 오마주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옥토피아가 함께 온라인 기부펀딩게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6가지 종류의 게임이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기부금액 50%의 상당액이 상금으로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10월 13일부터 27일까지 1인당 1,000원의 참가비를 지불하면 되며 이후 참가비는 회천4동 내 첫 아이 출산축하선물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최귀숙 공동위원장은 “이처럼 좋은 취지의 행사를 제안해준 옥토피아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양주시 주민들의 온라인 소통 활성화와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방식의 기부문화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재미와 기부 두 가지를 모두 갖춘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