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드림스타트, 주거환경 개선 사업 실시
[공정언론뉴스]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업무협약기관인 행복드림플러스와 함께 ‘꿈꾸는 공부방’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꿈꾸는 공부방’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아동의 선호와 성향을 반영한 맞춤형 블라인드와 LED전등을 설치하고 아동이 자신의 꿈을 그린 그림을 타일 액자로 제작해 선물했다.
행복드림플러스 정지곤, 김용택 공동대표는“부모와 아이가 새로 꾸며진 공부방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학습하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아동의 꿈이 시작되는 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추진하게 되어 뜻깊고, 행복드림플러스 봉사단의 적극적인 협조에 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올 상반기 '맞춤형 꿈꾸는 공부방'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10가구를 지원했으며, 향후 도배, 장판, LED전등 등 교체가 필요한 취약아동 가구에 대하여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