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공정언론뉴스]파주시가 ‘2021 찾아가는 원예감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에게 원예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농업 육성 및 활성화 지원을 위한 것으로, 15명 이내로 구성된 저소득층, 장애인 및 노약자 등이 소속된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신청은 오는 15일까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기관 및 단체 등에 방문해 다육식물과 계절식물을 이용한 미니정원 조성, 말린꽃을 이용한 텀블러, 목걸이 만들기 등의 활동이 진행된다.
신향재 농업진흥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원예 체험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교육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생활에 활력이 돋아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