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원곡면, \'찾아가는 소통행정 서비스\' 실시
[공정언론뉴스]안성시 원곡면은 이달 5일부터 22일까지 3주간에 걸쳐 관내 25개 법정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통행정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관내 25개 법정리의 민원현장과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진행한다. 현장에서 생활민원 및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민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 곁으로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구현하였다.
또한 추수기를 맞이하여 벼 베기 영농현장을 방문해 면민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벼 수확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원곡면은 마을 방문을 통해 접수된 각종 고충과 건의 사항에 대해 단순 민원은 즉시 해결하고 그 외 민원 사항들은 단기, 중장기로 구분하여 빠른 시일 안에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처리할 예정이며, 처리가 완료되면 해당 주민에게 처리 결과를 신속하게 안내할 방침이다.
박주덕 원곡면장은 “올해는 추수기에 잦은 비와 우박·강풍 자연피해가 겹쳐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였는데 면민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은 걸 보니 감회가 새롭다”라며 “앞으로도 면민과 열린 대화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 건의 및 애로사항을 파악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