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공정언론뉴스]고양시 일산서구는 강풍, 태풍으로 인한 교회 첨탑의 추락사고 밒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내 종교시설 305개소에 9월 10일부터 10월 7일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첨탑설치의 유무, 구조형식, 안점점검 필요 여부 등을 조사했다. 10월, 11월 중으로 실시 예정인 안전점검에 이번 실태조사 자료가 활용될 예정이다.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일산서구에서는 해당 관리자에게 필요한 조치를 요청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방치된 첨탑을 점검하여 강풍·태풍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