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4동, 관내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장과의 간담회 개최
[공정언론뉴스]양주시 회천4동은 지난 7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복지사각지대 적극발굴을 위해 관내 국민·공공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창열 회천4동장을 비롯해 국민임대아파트 4개소(양주옥정 3단지, 율정마을7단지, 옥정천년나무8·16단지), 공공임대아파트 5개소(율정마을13단지, 금호제이드웰, GS제이드웰, 태영더파크포레, 계룡더파크포레)의 관리사무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LH양주권주거복지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오늘도 함께’ 사업에 대한 소개와 주요 복지제도 등을 홍보하고 임대 아파트 내에 거주하고 있는 위기가구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동과 관리사무소는 임대인을 위한 복지지원의 역할을 분담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긴밀한 소통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관리사무소장은 “관리비 장기 체납 시 입주자가 연락이 안 되는 문제 등에 관한 해결방안이나 체납 등 곤란한 상황에 놓인 입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많이 알게 됐다”고 전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가장 가까이에서 도움을 주기 위해 애써주시는 관리사무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위기에 처한 사람들이 도움의 손을 내밀기 힘들 때 가깝고 편하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회천4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