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공정언론뉴스]성남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주간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 부모 및 주 양육자 33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부모교육은 미취학 자녀 부모를 위한“건강한 애착 형성과 성장 발달을 위한 놀이법”과 취학아동 부모를 위한“온라인 시대 즐겁게 공부하기”라는 두 가지 주제로 실시된다.
드림스타트 보호자의 핸드폰으로 발송된 주소를 클릭하여 유투브에 게시된 동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누구나 쉽게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기간 동안 반복 학습도 가능하다
성남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영유아기의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 형성의 중요성과 건강한 놀이법에 대해 알아보고, 온라인 교육 시대에 우리 아이를 위한 자기 주도 학습법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은 취약계층 아동 가구 부모의 올바른 부모 역할 수행 및 자녀 양육을 위해 성남시 드림스타트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온라인 부모교육 이외에도 민간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 발달 단계별“찾아가는 부모교육”과“부모-자녀 성격유형(MBTI) 검사 및 상담”을 통해 취약계층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부모교육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목표로 취약계층 아동(0세~만12세)에게 건강·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0명이 배치되어 331가구, 464명의 대상 아동의 사례관리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