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수상작
[공정언론뉴스]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 자치위원회 ‘별하’ 기획활동의 일환으로 10월 13일부터 김포골드라인 사우역, 구래역에서 '디지털성범죄 예방 ‘짧은 시’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운영한다.
지난 9월 (사)씨ᄋᆞᆯ여성회 부설 성폭력상담소에서 주최한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과 공모전에는 경기남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8개소 46명 참가하여 김포시 꿈드림에서 12작품(대상 3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이에 공모전에 참여한 자치위원회 청소년은 기획활동을 통해 디지털성범죄 예방에 대한 홍보 및 학교밖청소년 인식개선활동으로 전시를 진행한다.
‘별하’ 자치위원회는 꿈드림에서 운영하는 자립훈련 프로그램 참여로 습득한 포토샵, 일러스트 등 그래픽프로그램 운용능력을 활용하여, ‘시화’를 직접 제작하는 활동을 통해 디지털성범죄 예방 내용을 함축한 12편의 ‘시’가 주는 의미를 시각적인 이미지로 표현하는 효과까지 더해주고 있다.
꿈드림 자치위원회 ‘별하’는 학교밖청소년 10명으로 이루어진 자치기구로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또래상담교육 수강 ▲다양한 체험활동 참여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기획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체적인 활동경험을 통해 사회성 향상과 협동심 증대 등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학교라는 제도권 밖에서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청소년진로상담본부 최규장 본부장은 “ 새로운 매체를 통한 성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며 학부모님들의 불안이 높아져 있다. 이에 김포시 꿈드림에서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나아가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선도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을 위하여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김포시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