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저출산 극복 캠페인 (옥정)
[공정언론뉴스]양주시는 15일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와 함께 2021년 저출산 극복 캠페인을 공동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다자녀가정 우대정책의 일환인 ‘다둥e카드’ 사업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신혼부부 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양주 옥정 3단지와 유동인구가 많은 덕정역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알리며 ‘다둥e카드’ 홍보리플렛을 배부했다.
양주시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시책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더 아이편한 양주’ 문자발송시스템을 구축하고 ‘더 아이편한 양주’ 인구정책 홍보 영상 제작, 양주시 인구정책 유튜브 공식 채널 개설 등을 통해 지역 내 다자녀가정 우대업소에 대한 온라인 홍보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2022년에는 ‘21년 국민정책디자인단 워크숍 과제 다둥e카드’ 앱에 대한 개선의견을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앱 고도화 작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다자녀가정 민간 할인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더 아이 편한, 감동 양주’ 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저출산이 가져올 인구구조 변화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고 결혼·가족·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시민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