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관내 중학생 대상 진로·직업교육 진행
[공정언론뉴스]연천군은 15일 관내 6개 중학교 학생 832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보조사업인 인성함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과 연천군 진로체험지원센터가 함께 운영했다.
교육은 각 직업의 전문가가 직접 제작한 학습꾸러미와 영상자료를 학생들이 받아 온라인으로 스스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학습꾸러미와 영상을 통해 제과제빵사, 메이커, 공예가 등 관심이 있는 직업을 직접 선택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원활한 직업체험을 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막연한 진로 및 직업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평소 접하지 못한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체험하면서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