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 쿠키봉사대, 수원 문화재 야행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공정언론뉴스]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쿠키봉사대는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수원 문화재 야행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후원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미디어 아트로 단장된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일대에서 역사와 이야기를 품은 8야 체험을 하는 수원 문화재 야행에는 갑작스런 추위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행궁동 쿠키봉사대는 수원 문화재 야행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직접 만든 쿠키와 감자빵을 만들어 판매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에 대해 전달했다. 또한 캠페인에는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행궁시립어린이집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황영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 수원 문화재 야행은 많은 시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쿠키 판매 수익금은 향후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는 일에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