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율촌화학으로부터 사회복지시설 위한 차량 2대 기증받아
[공정언론뉴스]안산시는 18일 ㈜율촌화학(대표 송녹정)으로부터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스타리아(디젤·11인승) 차량 2대를 기증받았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송녹정 대표, 김효승 더불어숲 주간센터장, 이승미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장이 참석했다.
㈜율촌화학는 안산스마트허브에서 연포장사업, 필름사업, 전자소재사업 등을 영위하는 종합소재 전문기업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쌀, 라면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차량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와 더불어숲주간센터에 전달된다.
송녹정 대표는 “꼭 필요한 곳에 차량을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차량을 기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차량지원으로 기관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