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가남읍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공정언론뉴스]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1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하에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토목, 건설 사업장과는 달리 위험한 업무에 종사하는 것이 아니나 사고는 한순간 방심하는 사이에 일어나므로 항상 업무 중에는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안전교육을 1시간 가량 진행하였다. 특히 늦은 가을에서 초겨울 사이에 환절기 중 길이 미끄러워 넘어지는 낙상은 물론이고 독감과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금번 안전교육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과 출퇴근 시 교통안전 수칙을 중심으로 교육하였으나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동료들과의 갈등 문제도 강조했다.
각종 일자리 사업 업무는 관내 공원 및 공공화장실 관리, 쓰레기 분리작업, 소독방역 업무 등 다양하며 이러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본인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더 나아가서는 모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주민복지 사업으로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금번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잘 들었으며 예방교육을 통해 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 예방에 가남읍에서 큰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게 되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곽호영 가남읍장은 “젊으셨을 때부터 나라의 온갖 고난을 겪은 세대인 어르신들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며 현재 어르신들이 맡은 업무를 충실하게 수행하는 것이 건강하고 활기찬 우리 사회의 밑바탕이 되는 것이므로 일하시는 동안 활기차고 즐겁게 생활하시기 바란다.”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