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자생식물연구회 회원 전’ 개최
[공정언론뉴스]여주시는 여주시 자생식물연구회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산북면 품실상회 뜰안에서 2021년 여주 자생식물연구회 회원 전인 ‘추남추녀들의 들꽃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코로나 방역조치를 준수하기 위해 야외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평소 자생식물연구회 회원들이 아끼며 소장하고 있는 희귀 품종들을 전시한다. 특히 한국에서 자생하는 아름다운 야생화와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약용식물 등 자생식물연구회원들의 정성어린 보살핌과 부드러운 손길로 탄생시킨 분화, 분경 등 1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될 계획이다.
여주시 자생식물연구회는 우리 꽃을 사랑하는 회원들로 조직되어 야생화에 대한 재배기술을 통해 자생식물의 우수성과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우리 꽃 전시회를 개최해 소비촉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기술보급과 정건수 소득기술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아주 작은 야생화에 대한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화훼 소비촉진으로 농가 소득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술보급과 라재현 주무관은 “자생식물연구회 회원 전이 경치 좋은 산북면에서 개최되어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 위로와 희망이 전달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