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경기먹거리 그냥드림코너’에서 지원활동 준비를 하고 있다.
[공정언론뉴스]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지난 10월 7일 지역사회복지기관인 군포시 가야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으로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가야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산본1동 ‘경기먹거리 그냥드림코너’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과 번호표 배부, 대기인원 거리두기를 지도하는 등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산본시장 내 산본중앙교회에 있는 ‘경기먹거리 그냥드림코너’는 경기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기본생활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먹거리 및 생활용품 지원 등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경기도와 군포시의 예산 지원으로 주민들을 위한 빗물받이 청소·소독, 공원소독 및 건강행복 체조, 이불빨래 서비스 등 각종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 앞 수리경로당 2층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산본1동과 군포1동 등 2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행복마을관리소는 아파트 관리소 개념을 활용해 지역주민 누구나 편하게 찾고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