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조해진 국회의원 보좌진 초청 간담회 개최
[공정언론뉴스]함안군은 지난 20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조해진 국회의원 보좌진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해진 국회의원 이지현 비서관을 포함한 3명의 보좌진과 기획예산실장을 비롯한 해당사업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비 확보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이 논의됐다.
군은 내년도 주요 국비 확보사업인 군도 7호선 도로 개설공사, 아라가야 핵심유적 정비사업, 함안박물관 리모델링 및 제2전시관 증축공사, 발굴유물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 추진에 소요되는 국비 339억 원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2021년도 특별교부세(2차) 신청사업인 낙동강 바람소리길 조성사업, 법수면 자연생태늪(질날늪) 조성사업, 대산면 옥렬지구 홍수방호벽 설치공사, 군북면 구두실마을 및 공장침수 예방사업, 칠서면 이룡교 보수 및 보강공사, 악양교 외 2개소 내진 보강공사에 대한 특별교부세 47억 원을 건의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창원산업선 조기 시행, 아라가야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 칠원-창원 간(천주산 터널) 도로 개설공사, 친환경 골프장 조성사업, 국도79호선 가야-군북 간 확·포장공사 등이 논의됐다.
기획예산실장은 “저출산, 저성장에 따른 지방소멸 등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회의원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현안사업 추진과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현 비서관은 “함안군의 국비 확보 등 현안사업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적극 관심을 가지고 군의 발전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