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제3기 도시재생대학 포스터
[공정언론뉴스]이천시는 “장호원 지역과 창전동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소통하며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제3, 4기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장호원 터미널 주변과 창전동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 거주하거나, 직장 등 이해관계가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30명-35명 내외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시재생대학은 장호원읍 지역과 창전동 지역에서 실시하고 12월 중순까지 8주간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가량 진행을 하게 된다.
도시재생사업과 대상지에 대한 이해 및 주민협의체에 대한 설명, 주민들의 역할에 대하여 강의하고, 워크숍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방역조치에 따라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도시재생의 성패는 주민이 계획단계에서부터 사업 전반에 걸쳐 얼마나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동참하느냐에 달려 있는 만큼 주민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교육을 통한 도시재생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 지역활동가, 전문가 등 주민역량강화가 필요하다”며 “이천시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에 대한 내용 및 신청서는 이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및 대학운영, 참여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도시개발과 또는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