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장바구니함 개소식
[공정언론뉴스]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장바구니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바구니 재사용을 통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여 그린광명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장바구니 수거캠페인은 관내 8개 아파트를 중심으로 14개 거점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센터는 광명전통시장 내 고객쉼터에 공유장바구니함을 설치하고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공유장바구니함은 수거캠페인을 통해 수거되는 장바구니로 계속 채워질 예정이며,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필요한 장바구니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더 많은 시민들이 기후위기에 관심을 갖고 일상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서 힘써주시길 바란다. 공유장바구니함 운영을 통해 자원선순환 물결이 퍼져나가고, 광명시장이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항기 광명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공유장바구니함을 전통시장에 설치하게 되어 기쁘다. 공유장바구니함을 통해 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더 많아지고 환경보호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