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2동, 마을공동체‘꽃할매의 손뜨개로 이어진 우리 동네’활동 성료
[공정언론뉴스] 양주시 회천2동은 양주시 지원 2021년 마을공동체 통합 공모사업인 ‘꽃할매의 손뜨개로 이어진 우리 동네’ 활동이 퓨전 떡 만들기 강의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꽃할매의 손뜨개로 이어진 우리 동네’는 이웃 간에 관계를 회복하고 마을공동체 의식함양을 위한 사업으로 공동체 의미와 가치, 지역의 어른으로서의 역할, 우리 모임 공동체 의식 강화 등을 주제로 지난 6월부터 10월 21일까지 다채로운 강의를 진행했다.
모임인원은 당초 5명에서 10명으로 늘어나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으로 손뜨개질 활동은 각 가정에서 이뤄졌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해 집합교육을 4회 실시, 성공적인 방역과 현장감 있는 교육을 동시에 진행했다.
특히, 직접 만든 친환경 수세미 500장은 지역주민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볼 수 있도록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고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꽃할매 모임의 대표 이정자씨는 “처음 지원받은 공동체 활동이지만 참여할수록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이웃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공동체와 다양한 활동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코로나19로 공동체 활동이 위축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의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마을공동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