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공공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경기도 1위 차지
[공정언론뉴스]광명시는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공공취업지원 서비스 달성’ 분야에서 광명시 최초로 최종 통합 108.49를 기록해 경기도 내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광명시 관계자는 “지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다들 어려워하고 있으나 이에 멈추지 않고 청년에게는 기회를, 중장년에게는 희망을 주는 광명시가 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올해부터 고용노동부와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및 협업체계 구축에 관한 협약을 맺고 구직자 특성에 맞는 취업알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구직자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저소득 구직자에게는 6개월간 매월 구직촉진수당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자가 광명시와 연계를 진행할 경우 광명시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청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글로벌 기업 취업 멘토링 ▲강소기업 연계 취업성공 사관학교 ▲온라인 실전면접 ▲미니인턴을 운영해 최신 채용트렌드 습득-취업역량강화-실전면접-실무역량 강화 등 4단계 과정의 체계적인 취업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광명형 청년 인턴 사업 참여자에게는 개인별 특성에 맞는 상담프로그램 운영하여 취업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미니인턴의 경우 1회차 파블로항공을 비롯하여 2, 3회차의 경우 커피스타트업 기업 브라운백커피와 추후 연계될 기업 1개소를 섭외하여 채용연계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장년층을 위해서는 경비, 요양보호사를 비롯하여 50~60대 제2의 인생2막을 돕는 ‘인생이모작 생애 및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접수 첫날 마감되는 등 교육에 대한 시민의 열의가 매우 높다.
광명시는 오는 11월 5일부터 26일까지 청년층 및 중장년층 등 모든 계층이 참여할수 있는 ‘광명시와 한국폴리텍대학이 함께하는 온라인 직무&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청년직무박람회에서는 대기업 및 공기업 현직자와 라이브 취업 특강을 실시하고, 채용정보관에서는 중장년층의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등 최고의 비대면 취업지원서비스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