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수련관-월남전참전자회 용인지회에 보훈물품 전달
[공정언론뉴스](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국가보훈처 '2021년 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소년 보훈봉사 프로그램 ‘청소년 보훈을 담다’프로그램 운영을 마치며 10월 22일 월남전참전자회 용인시지회에 보훈물품을 전달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보훈을 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이 말벗봉사를 통해 알게 된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를 위해 보내온 편백 베개와 팥 찜질기, 보훈편지 등을 수련관에서 준비한 보훈물품(쌀, 영양제, 겨울옷)과 함께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청소년 대표 김수민(용신중 1학년), 양신우(흥덕중 1학년) 두 학생이 직접 전달하고자 참여하여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이동무 대표이사와 함께 월남전참전자회 용인시지회장 손봉수님께 전달하여 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대표 청소년들은 프로그램 활동으로 통화하며 뵙고 싶었던 월남전 참전 유공자를 만나는 시간이 되었고 용인시지회 사무국장 길준옥 유공자는 청소년에게 주고 싶어서 사놓았으나 주지 못했던 책을 선물할 수 있었다.
2021년 ‘청소년 보훈을 담다’ 프로그램은 관내 12~14세 청소년 ▶온라인 교육 ▶ 보훈활동 운영 ▶ 건강 및 보훈 활동 캠페인 ▶ 온라인 및 가족단위 현충시설탐방 등의 활동으로 총 8회기 연 2,510명 정도가 참여했다.
청소년 보훈을 담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지금의 대한민국의 발전의 기반이 된 월남전 파병을 통해 국익을 과 나라의 발전 과정을 알려 청소년들의 애국심을 배양하는데 큰 효과를 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올해 운영된 ‘청소년 보훈을 담다’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에 비대면 보훈 봉사 프로그램 ‘보훈청소년단’(제0286B06B-10039호) 인증을 받았으며, 이와 같은 보훈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애국심을 가지고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