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보이는 라디오에 참가한 이재준 고양시장
[공정언론뉴스]고양시가 22일부터 23일 양일간 고양 청년주간 행사를 실시했다. 청년주간 행사에서는 청년정책 포럼, 보이는 라디오, 청년 클라스 등이 온라인 운영됐다.
이재준 시장은 “청년 문제는 우리 사회 전반의 문제”라며 “일시적인 지원 보다는 청년 일자리, 주거, 공간 등 근본적인 차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10월 23일 진행된 고양 청년정책 포럼에서는 ‘오늘보다 더 나은 청년의 내일’을 주제로 고양시 청년정책협의체에서 활동 중인 김동욱씨 등의 청년 당사자와 전문가, 고양시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포럼 1부에서는 ▲이현정 고양시정연구원 부원장의 ‘고양시 청년 일자리 맞춤방안’ ▲정광섭 고양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고양시 청년 주거 안정화 방안’ ▲최성원 (前)고양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의 ‘청년정책의 새로운 복지 방향’ ▲조은주 중앙정부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의 ‘청년정책의 최근 변화 양상에 따른 고양시 청년정책 발전방안’ ▲채우석 고양시의회 의원의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적 협업 방식의 모바일 앱·웹 단지 조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고양시 청년정책협의체에서 활동 중인 한정민씨의 ‘청년거버넌스 참여 현실과 발전과제’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진형익 전국청년정책 네트워크 대표, 임성수 경기도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신주희 (前)고양시 청년정책위원회 부위원장, 김미수 고양시의회 의원이 청년참여제도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과 청년의 역할 등에 대해 토론했다.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고양 보이는 라디오’는 고양시 청년 창업가인 이창빈씨와 고양시 소속 청년 공무원이 청년 창업 실제 경험담, 청년들의 패션과 고양시에서 뜨고 있는 핫플레이스 등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라디오를 진행했다. 이날 보이는 라디오에는 이재준 고양시장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