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로타리클럽, 세계 소아마비의 날 맞아 플로깅˙등반 챌린지 실시
[공정언론뉴스]양주로타리클럽은 지난 24일 세계 소아마비의 날을 맞아 관내 거주하는 소아마비 환우와 가족들과 함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과 등반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아마비는 백신 접종만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지만 일부 국가에서 여전히 아동들을 위협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이날 양주로타리클럽 회원과 소아마비 환우, 그 가족들은 두 조로 나눠 불곡산 둘레길과 시청 주변 도로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친 후 불곡산 정상을 등반했다.
윤여흥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소아마비 발병건수는 99.9%이상 감소했다”며 “아이들이 소아마비라는 질병에서 안전하게 벗어나도록 남은 0.1%의 완전 퇴치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세계 소아마비의 날을 맞이해 플로깅과 등반 챌린지를 진행하며 소아마비 퇴치에 솔선수범해준 양주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소아마비 박멸의 필요성 인식과 퇴치를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