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행정안전부는 10월 2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21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해 정부혁신·공공서비스·협업·일하는 방식 등 4개 분야의 시상을 통합한 데 이어, 올해 민원제도 분야를 추가로 통합하여 5개 분야 통합 최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이번 「2021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302개 기관에서 896건의 혁신사례가 접수되었으며,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심사를 거쳐 왕중왕전 대상 21건이 선정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발표자 위주로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통해 기관과 국민평가단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장에 참석하는 전문가평가단과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국민평가단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금상 5점, 은상 7점, 동상 8점을 결정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사례들은 11월 3일부터 개최되는 「대한민국 혁신 박람회(11.3.~11.6.」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우선 박람회 개막행사(11월 3일)를 통해 정부혁신·지역사회혁신 유공자, 대한민국지식대상 수상자 등과 함께 박람회 참석자들에게 우수한 혁신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박람회 현장 전시관 및 정부혁신1번가 게시, 정부혁신 사례집 수록 등을 통해 각급 기관이 정부혁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극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창섭 정부혁신조직실장은 “국민들이 정부혁신의 성과를 체감하고, 국민을 향한 정부의 혁신 방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현장의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면서, “이번 대회가 우수한 혁신사례를 기관에 확산하고, 국민에게 소개하는 ‘혁신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