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새만금개발청은 10월 26일 「제6회 새만금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시상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19일~10월 1일 「가보고 싶은 새만금」,「살고 싶은 새만금 수변도시」라는 주제로, 미래의 땅 새만금에 대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꿈을 펼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공모에는 개인 550점, 단체 675점 등 총 1,225건이 접수됐으며, 사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총 469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교육부장관상)은 새만금 국제 수변도시를 그린 한소정(경주 유림초등학교) 어린이가 수상했으며, 이 밖에 새만금을 참신하게 표현한 작품들을 중심으로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장려상 9명, 특선 450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수상자들은 교육부장관상(대상), 새만금개발청장상(최우수상), 전라북도지사상(우수상), 군산시장김제시장부안군수상(장려상)과 장학금을 받았으며, 450명의 특선 수상자에게는 우편으로 상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모전 심사를 맡은 세종대학교 이강화 심사위원장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의 그림을 통해서 새만금이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면서 훈훈한 심사평을 전했다.
수상작들은 새만금을 대표하는 예술작품이 될 수 있도록 타일에 새겨 새만금 방조제 너울 쉼터에 전시, 향후 야외 미술관을 조성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11월 8일부터 주요 KTX역사 순회전시와 후기 인증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