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소로타리클럽 21년 ‘겨울나기 난방 봉사’
[공정언론뉴스]국제로타리 3600지구 덕소로타리클럽(회장 문한경)은 지난 25일 관내 주거 취약가구가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 2,500장을 전달하고, 덕소7리 경로당에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
덕소로타리클럽 문한경 회장은 연탄을 전달하며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겨울나기 난방 봉사’를 통해 따뜻한 이웃 사랑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연탄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겨울나기가 걱정이었는데 연탄과 함께 배달된 이웃의 온정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이날 정기 후원 협약식에 참석한 덕소7리 경로당 김천성 회장은 “덕소로타리클럽의 정기 후원으로 경로당의 환경을 개선하고 건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등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심원철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지역의 이웃을 돕는 일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는 덕소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와부읍에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덕소로타리클럽이 후원한 연탄은 관내 주거 취약가구 5가정에 500장씩 전달됐으며, 덕소로타리클럽은 앞으로 1년간 매월 20만 원씩 덕소7리 경로당을 정기 후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