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제2회 김포시 양성평등위원회 개최
[공정언론뉴스]김포시는 지난 26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2021년 제2회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7일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을 대상으로 발표 심사를 진행하여 2022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선정하고 내년도 김포시 양성평등기금 운용계획을 심의했다.
시는 성평등 교육, 문화공연, 성폭력 피해자 치유프로그램, 엄마를 위한 워크숍, 총 4개 사업을 선정하여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인권 보호 및 여성 권익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석범 부시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여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돌아갈 수 있는 성평등 정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양성평등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성평등 정책의 수립·시행과 관련하여 자문하고 양성평등기금의 관리·운용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기능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