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공정언론뉴스]안산시는 28일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2021년 안산시공직자윤리위원회’를 열고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
안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안산시 소속 공직자 및 공직유관단체 임원 등록재산 심사,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등 공직을 이용한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시청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윤 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민간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직사회의 부정부패 예방과 함께 공직윤리 정착을 위한 역할을 당부했다.
안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은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7인으로 구성되며, 그 중 민간위원 5명은 판사·검사·변호사·교육자 등 학식과 덕망이 풍부한 인사 또는 시민단체에서 추천한 인사를 위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감사 ▲회계 ▲조세 ▲건축 ▲토목 ▲환경 ▲식품위생 분야 부서에 근무하는 7급 이상 5급 이하의 공무원 및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221명의 재산등록사항을 토대로 허위신고, 누락 등 성실신고 여부와 재산 증감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공직윤리제도의 엄정한 운영으로 보다 청렴한 공직문화가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