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빵 나눔
[공정언론뉴스]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노숙인 쉼터 ‘해 뜨는 집’에 직접 만든 사랑의 빵 70개와 과일을 전달했다.
‘사랑의 빵 나눔’ 행사는 2012년부터 지속해온 정자2동의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주민자치센터 제과제빵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빵을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하고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제빵전문가로부터 위생교육을 포함한 제빵과정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아 재능기부 취지를 더욱 빛냈으며, 이 행사는 올해 말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봉사자 강주철씨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 소외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 맛있게 만든 빵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