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백미 기탁
[공정언론뉴스]오산시는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가 지난 26일 사단법인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오산시지회를 방문해 사랑의 백미(10kg) 10포와 고구마 5박스를 기탁했다고 28일 전했다.
장덕범 회장은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 공감하고, 함께 나눈다’는 이념을 기본으로 3년째 추진 중인 사업”이라며 “직접 경작한 쌀과 고구마를 수확해 올해는 오산시각장애인연합회를 후원하게 됐다. 우리 회원들의 이런 작은 실천이 큰 희망과 기쁨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영 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고 시각장애인들이 풍요로운 가을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는 배식 봉사, 집수리 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