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
[공정언론뉴스]평택도시공사가 수탁 운영 중인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이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8개소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여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용 장비를 활용해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5원칙(선다-본다-든다-확인한다-건넌다)을 알려주고 아이들 스스로 신호등을 보고 모형 횡단보도를 건너보는 체험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보행안전 수칙과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또한 우천 시 운전자가 도로주행속도를 인지해 보행 중 사고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어린이안전우산과 반사카드도 배부하였다.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 관계자는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내달 어린이교통공원 재개관을 추진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