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국 법무부차관이 여수출입국·외국인사무소 직원들과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공정언론뉴스]강성국 법무부차관은 ’21년 10월 27일 여수해양경찰교육원에서 정봉훈 해양경찰청 차장, 김성종 교육원장을 만나 아프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생활시설을 제공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를 표했다.
강성국 차관은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이 앞으로 생활하게 될 숙소동과 한국어 및 정착교육이 진행될 강의동, 미취학 아동을 위한 보육시설 등을 직접 점검하며, 초기 입국단계부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출입국직원들을 격려하고 “진천에 이어 아프간인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여수출입국 · 외국인사무소를 방문, 코로나19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강성국 차관은 소장님 이하 직원들의 노력으로 여수출입국 · 외국인사무소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점에 대해 높이 치하하고,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 관리와 함께 보호외국인의 인권 보호 측면에서도 유념해 줄 것을 강조했다.
강성국 차관은 ’21년 10월 28일 여수시청을 방문하여 권오봉 여수시장과 면담을 갖고 아프간인들을 따뜻하게 품어준 여수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성국 차관은, 아프간인이 임시생활시설에 머무는 동안 여수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였으며, 지역 주민분들이 걱정하는 방역 등의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법무부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