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행정안전부는 조직내 반부패 청렴문화를 적극 확산시킨 9개 부서를 ‘2021년 청렴선도부서’로 선정했다고 10월 29일 밝혔다.
청렴선도부서 선정은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투명한 행정을 적극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되어 오고 있다.
올해 청렴선도부서는 행정안전부 116부서, 소속기관 96부서 등 총 212부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청렴선도부서는 2020년 8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약 1년 동안▴반부패 청렴활동, ▴부서 청렴 실천의 날 운영, ▴청렴 학습 이수, ▴외부청렴도 향상방안 추진, ▴반부패 공정과제 발굴 및 개선사례 등을 적극 추진한 부서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9개의 부서는 공공지능정책과, 정보통계담당관, 지능행정기반과, 지역사회혁신정책과, 재난안전산업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기획전략과, 국가기록원 정책기획과, 경남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역사기록관 등이다.
특히, 정보통계담당관, 지역사회혁신정책과, 경남청사관리소는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선정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행정안전부 감사담당관실은 10월 29일 본관 및 별관에서 2021년 청렴선도부서로 선정된 부서 직원들과 함께 청렴표찰제막식을 개최한다.
청렴표찰은 선정된 부서 앞에 부착되며 3번 선정되면 ‘청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게 된다.
청렴 표찰 안에 자체 부서의 구호와 해당부서가 하는 일을 표현하는 문구를 넣어 자긍심을 높였다.
앞으로도 행안부는 조직 내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헌 행정안전부 감사관은 “지난해 처음 시행된 청렴선도부서 선정에 많은 부서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좋은 효과를 거두었다.” 라며 ”앞으로도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렴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