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제일시장 진출입로 가로환경 정비’
[공정언론뉴스]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전통시장인 의정부제일시장 진출입로인 의정부제일시장 남쪽 출차구에서 국민은행(태평로 73번길 일원)에 대한 가로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는 흥선동 허가안전과,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 의정부시장상인회, 로데오거리상인회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3차례에 걸쳐 추진 방향을 논의하였으며, 문제점 해소방안을 찾기 위해 매주 직원회의를 개최하였다. 또한 사업 안내문을 제작하여 정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 특히 불법으로 도로를 점용한 노점상과 상점가의 적치물(점포매대)에 대하여는 이들의 애로점을 고려하고,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자진 정비를 할 수 있도록 3개월 이상의 기간을 두고 지속적인 설득과 안내를 하였다.
전통시장인 의정부제일시장(태평로 73번길 일원)은 8~10M에 해당하는 좁은 도로로 보행자·차량·점포적치물 등이 혼재되어, 미관을 해치고, 차량과 보행자의 밀집시 접촉사고가 빈번한 곳이다.
이번 사업의 시행으로, 보행로와 도로를 구분하여, 시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상권 접근성을 향상시켰으며, 주정차를 방지하여 교통체증 해소에 기여하였는바,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상권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의정부제일시장, 의정부시장 진출입로 정비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그동안 시의회로부터의 가로환경 정비를 위한 개선 권고가 있었으며, 각 상인회로부터도 끊임없이 정비요청이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김광회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는 전통시장인 “의정부제일시장 남측 출입구는 오랜 시간 시민들의 민원 제기가 끊이지 않았다며, 금번 진출입로 정비를 계기로 많은 시민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며, 상권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상인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