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이통장 스마트 정보화 교육’ 성공리에 마쳐
[공정언론뉴스]여주시가 마을의 리더인 이통장을 대상으로 ‘여주시 디지털 학당 프로그램’을 전격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시는 지난 9월 29일 중앙동에서 시작하여, 10월 27일 산북을 끝으로 30일에 걸쳐 흥천, 금사, 산북, 대신, 북내, 강천, 여흥, 중앙 총 8개 읍면동 이통장 2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스마트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이통장 교육에서는 △태블릿PC 운영 △스마트 이통장넷 잘 활용하기 △줌 영상회의 등으로 이통장이 일선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일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진행되어 큰 관심을 얻었다.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하여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 이통장들은 다양한 질문들과 함께 추가 교육을 요청하기도 해 이통장들의 스마트 정보화에 대한 적극적이고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통장들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구조가 비대면으로 많이 바뀌었다면서 “디지털 영역의 접근 없이는 일상을 이어나가기 힘든 시대”, “다양한 스마트 정보화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해결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여주시 미래정보담당관에서는 금년 11월중 2차 교육을 11월 1일 금사면, 11월 2일 북내면, 11월 10일 대신면, 강천면, 11월 12일 중앙동, 11월 23일 가남읍, 11월 30일 산북면순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또한 3차 교육부터는 이․통장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 친숙하게 활용하기, 인터넷 뱅킹, 줌 영상회의 활용, 행정 업무 활용 앱(부동산 포털, 국민 신문고) 등 다양하게 수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고 본격적인 제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를 위해 ‘여주시 디지털 학당’ 프로그램을 전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넓게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