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전경
[공정언론뉴스]안산시는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60가정(76명)을 대상으로 사회성 향상프로그램 ‘마이 드림스토리’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학령기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자신의 솔직한 감정표현을 통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1대 1로 60분씩 총 4회의 수업이 이뤄진다.
4명의 전담강사는 저학년에게는 그림책을 활용한 창작 활동 수업을, 고학년에게는 이미지 및 인쇄물을 활용한 포토 스토리북 제작 수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만의 재능을 발견하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아동권리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