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동 노인회 1·3세대 어울림 호만천 환경정화활동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 호평동 노인회는 지난 10월 30일 호평동 소하천인 ‘호만천’을 쾌적하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호평동 노인회가 주관했으며,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30명을 포함해 총 40여 명이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2인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물의 소중함을 배우고, 물 사랑 실천 방법으로 호만천에 EM투척 활동을 펼쳤으며, 1세대부터 3세대까지(노인-부모-학생) 함께 어우러져 어른을 공경하는 효행교육과 더불어 환경을 지키는 생활 습관을 공유하고 실천을 약속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정홍 호평동 노인회 분회장은 “호평동의 랜드마크인 호만천이 학생들이 어른이 돼 다시 찾았을 때 물고기가 뛰노는 맑은 하천으로 남아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 노인회는 각 20명의 회원으로 호만천지킴이와 늘을지킴이라는 노인봉사단체를 구성해 월 2~3회 호만천과 인근공원의 플로깅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