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쌀빵 레시피 교육
[공정언론뉴스]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10월 29일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천쌀 베이커리 레시피 교육을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에서 개최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을 2020년도부터 2021년도까지 추진하고 있으며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천쌀 베이커리 레시피에 대해 특허를 출원하였고 동네빵집 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천쌀 베이커리 레시피를 관내 동네빵집들을 대상으로 기술이전하여 생산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는 태극당, 박서진베이커리, 심빵, 플레닛14, 카페775 등 동네빵집 대표들이 참석하여 이천쌀 베이커리 레시피를 전수받고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베이커리용 쌀가루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새롬푸드농업회사법인, 이천남부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임금님표브랜드관리본부 등 4개 기관의 업무협약체결로 생산판매하게될 베이커리용 이천쌀가루 제품을 사용하여 대표빵인 쌀눈빵을 만들어 보는 실습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을 진행하며 베이커리용 이천쌀가루의 품질 및 가공특성과 교육후 동네빵집에서 판매할 때의 제품가격, 영양분, 원재료 등에 대한 컨설팅을 하였으며, 동네빵집 대표들은 제빵시 빵의 부풀기와 영양성분 등이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베이커리용 쌀가루와 비교하여 이천쌀을 원료로하는 이천쌀가루 제품이 우수하다는 의견을 같이하였다.
이천쌀베이커리는 연말부터 태극당을 비롯한 7개 동네빵집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11월24일부터 11월27일까지 진행되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 베이커리 박람회에 참가해 베이커리용 이천쌀가루, 고구마앙금, 복숭아스프레드와 함께 출시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오경석 연구개발과장은‘이천시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개발한 이천쌀 베이커리 제품들이 동네빵집을 통해 판매되어 소상공인들과 생산자인 농업인들에게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활력이 되었으며 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