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만나는 평생학습 \'메타버스 입문 11월 과정\'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는 비대면·디지털 사회로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오는 15일부터 2주간 매주 월, 화요일에 『미래를 만나는 평생학습, 메타버스 입문 11월 과정』을 진행한다.
메타버스란 가상·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 세계가 혼합된 3차원 가상 세계를 의미하며, 기술의 발달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추세 가속화로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플랫폼이다.
시는 지난달 처음 운영한 『메타버스 입문 10월 과정』을 통해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바탕으로 미래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확인했으며, 11월 과정은 각각의 장단점을 가진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과 ‘이프랜드’를 활용하는 2회차 실습으로 구성해 시민들의 학습 니즈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메타버스 입문 11월 과정』 일정 및 내용은 다산서당 홈페이지에 공지돼 있으며, 오는 3일 오전 9시부터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 캠퍼스를 구현하는 등 남양주시만의 특화된 평생학습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며, 메타버스 관련 과정 및 플랫폼을 활용한 강의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