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나(소소한 나눔) 연탄 나눔으로 사랑도 나눔
[공정언론뉴스]‘소소나(소소한 나눔의 모임)’에서 지난 10월 30일 다가오는 동절기를 앞두고 이천시 관고동 관내 취약계층 4세대에 한 가정 당 20만원 상당의 연탄과 쌀10kg을 전달하였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는 관고동행정복지센터의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대상자를 연계하였으며,“다가올 겨울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소소나’는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따뜻한 온기를 나눠 주고 싶은 이천시민이 모여 만들어진 단체이며, 주변 이웃들과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부발읍에서 시작하여 각 읍면동을 돌며 6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연탄 수혜 대상자는 “한 번 겨울을 나려면 많은 연탄이 필요하여 다가오는 겨울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이러한 연탄 나눔 활동이 있어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관고동장(노재덕)은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민·관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소소나’는 또한 연탄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나눔과 함께 간단한 수리나 중고세탁기 후원등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활동도 함께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