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공정언론뉴스]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60가정을 대상으로 정서행동 맞춤프로그램 ‘패밀리 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올 연말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드림스타트 가정의 유대감을 높이고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내 사진관과 협약을 맺고 아동과 가족이 함께 기념하고 추억할 수 있도록 가족사진 촬영 기회 및 액자를 제공한다. 반려견이 있는 가정은 반려견도 함께 촬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드림스타트 가정이 소중한 추억을 사진에 담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아동권리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