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안산시는 이진찬 안산시부시장 등 민·관 합동점검반이 신축 물류창고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전날 이뤄진 점검은 이달 12일까지 추진 중인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른 것으로, 점검반은 ㈜반월스마트로지스틱피에프브이 물류창고를 찾아가 가설공사 추락 등 안전사고 예방과 조립식 구조에 따른 붕괴, 물류창고 화재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공공·민간분야의 노후·고위험시설, 대형공사장 등 각종 위험시설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 없는 안전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진찬 부시장은 “일부 신축 공사장에서 건설근로자의 중대재해 등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사업장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