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3동 주민자치회는 11월1일 빛고을경로당 담벼락 벽화 그리기를 마쳤다.
[공정언론뉴스]광명시 광명3동 주민자치회는 1일 빛고을경로당 담벼락 벽화 그리기를 마쳤다.
이번 벽화 조성 사업은 주민총회를 통해서 주민 스스로 결정한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5일 시작했다.
벽화 그리기 현장에는 많은 주민자치회 회원 및 마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지역 주민들의 손으로 빛바랜 경로당 담벼락에 장수의 상징으로 알려진 거북이와 잉어를 생생히 그려 넣어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했다.
광명3동 안승필 동장은 “지역 사회를 위하여 마을사업을 발굴하여 언제나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동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주민자치회 장경확 회장은 “마을 주민들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모여서 협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참여해주신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빛고을경로당 서문성 회장은 “우리 경로당을 위하여 힘써주신 모든 봉사자 분들이 고생 많으셨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